등산 (1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산 ~관악산, '24.4.17 흰색으로 보면 '남산제비꽃'인데 잎은 아니고.. 진달래과인데 색이 너무나 선연하다 포크레인이 있고 접근을 금하는 휀스가 살벌하게 쳐저있는데 인적은 없고 점심시간인가 하고 들여다 보니...혹시 문화재를 훼손할세라, 발굴하는 손길이 조용하고 섬세하다. 평상시와는 다르게 칼바위 돌산국기봉방향으로.. [삼성산 칼바위국기봉] 산 정상에 왜 태극기를 꽃아놓는지? [복숭아꽃] 녹두거리/서울대벤처타운역방향으로 돌산 같은 진달래가 없다 개구리바위라고 칭한다. 관악산역에서 하차, 등산시 공원 정문을 통하면 포장길을 한참 걸어야 한다. 근처 맨발공원 뒷쪽은 바로 관악산길에 접할 수 있어 신 루트를 발견... 성불암 삼성산~관악산, '23.4.14 제비꽃 복숭화꽃 양지꽃 [석구상]서울로 도읍을 정하려니 남쪽에 호랑이 기운이 넘치는 산이 있어 상서롭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그 정기를 누르기 위해 사자와 개 형상을 만들어 묻었다고 한다. [양벚나무] [산벚나무] 삼막사 가는 길 [상불암] [돌나물] [꽃마리] [용궁각]상불암에서 무너미고개 가는 길 [양벚나무]벚꽃은 색과 모양이 참으로 다양하다. 우리가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수입과일 '체리'가 이 나무의 열매이다 암벽장 [칼바위]이름을 묻는다. 칼바위.. 내 눈에는 왕관바위로 보이는데.. 가보겠다고 하지도 안했는데, 부연 설명 계속.. 험해서 올라가기 어렵다..그리고는 아래위로 쓰~윽 훑어보더니.. 올라갈 수 있겠다고 덧붙힌다... 그래 언제 한번 가보자~~ 녹두거리방향, 관악산역으로 하산.. 삼성산, '24.3.24 [생강나무] 바위에도 진달래가 피었다 思慕曲 까치발로 10분 간격으로 3번 제자리 뛰기를 했더니..족저근막염이란다. 이렇게 좋은 봄날, 산에 가지 못한 지2주만에 근처 산에 오른다. 습관적으로 빨리 내딛다가 아~ 이러면 않되지...천천히 걸어야 하느니라..하다보니 전에 보지 못한 광경과 만난다. 세상엔 100% 좋고, 100% 나쁜 것이 없다고 하더니..또 이렇게 세상의 이치를 배운다. 망자와의 추억을 기리는 장소인지... 가지런히 놓인 5개의 꽃.. 이 산, 여기를 자주 찾았던 사이일 것이다. 그러다 무슨 사연으로 피안 보낸 지 다섯 해가 지났을까 아니면 그(녀)의 나이가 5, 23, 50세 일 지도 모른다. 빈약한 상상력은 여기까지이다. 떠난 자를 기리는, 남아 있는 자의 자리...정규 능선에 조.. ♤(완료)낙동24(개금고개->몰운대), '24.3.9 ○ 개금고개(개금역)~엄광산~구덕산~감천고개~아미산~몰운대(22km/8.5시간) ○ 특이사항 : 낙동정맥 마지막 구간, gps를 살펴보니 긴 개발지역를 통과해야하는 피곤함이 들기는 하지만 편의시설이 여기저기 있다. 보온병 & 아이젠 out, 물 반통, 약간의 행동식만 넣은 배낭은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낙동정맥 마지막 구간 들머리(개금역), 22개 전구간을 개근한 사람은 전체 28명중 5명.거의 1년의 기간동안 집안의 애경사도 있었들텐데,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23년 5월말에 발목 인대 파열로 5구간(애미랑재~ )부터 10여개를 건너뛰고 장염으로 직전구간을 빼먹는 등 사연도 많았다. 틈틈히 땜방해야 하는 숙제가 많이 남아 완주의 기쁨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어찌 오늘만 날이겠는.. 홍콩트레킹('24.3.1~3.4)3일차 ■ '24.3.3 - DragonBack Trail(Shek O Peak) □ (06:30 기상,조식) 오늘의 일정이 시작하기 전까지 약간의 시간이 주어져 호텔 주변 공원을 거닌다. □ (09:00 ~ 11:30) DragonBack Trail 대담협~숲길~섹오피크(284m)~토지만 6km/2h (11:30 ~ 14:00) The Repulse Bay & 중식 (14:00 ~ 17:30) Victoria Peak hiking 빅토리아피크~할렉로드~서고산(494m)~루가드로드~빅토리아피크(3.5km/2h) 산림이 전 국토의 70%가 넘어도 자투리땅에 공원을 조성해 놓은 곳이 많다. 드래곤백 트레일의 들머리 Shek O Peak 까지 2.5km, 1시간 15분 [Shek O Peak,284m] 가운데 구멍은.. 홍콩트레킹('24.3.1~3.4)2일차 ■ '24.3.2 - MacLehose Trail(염사천/Sharp Peak) □ (06:30 기상, 아침식사) 잠자리가 익숙하지 않은지 룸메이트는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모닝콜 1시간 전에 일어나 짐을 풀고 싸고 한다.. 2박이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해외트레킹 樂중의 하나라면 호텔 조식부페라고 할 수 있다. 나에게는..매 식사 때마다 현지식을 집밥처럼 잘 먹는 사람이 어찌나 부러운지... 그래서 다행인 것이 아침 식사 부페... 다양하게 차려져 있으니 골라도 먹고, 하루 종일 걷는다는 미명하에 잔뜩 먹어 둬도 자책하지않아도 되기 때문..옆 테이블에 앉은 한국-파키스탄 커플은 한개의 빵과 커피 한잔 달랑 마시고 나간다. 오트밀이 나오는 조식.. 일단 마음에 든다. 입맛이 까다로운 건지(?) 아니면 .. 홍콩트레킹('24.3.1~3.4)1일차 ■' 24.3.1 - 란타우 트레일(대동산/SunPeak) □ (09:00 ~ 11:40) 인천공항 출발~ 홍콩공항 도착(3시간40분소요, 시차1시간) 공항에서 만난 가이드가 건네주는 점심(김밥등)을 먹으면서 전용차로 동용까지 이동한 후, 다시 노선버스(23번)로 갈아타고 란타우 트레일의 들머리, 백공요라는 고개에서 하차한다. 홍콩은 산림지역이 전 국토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국립공원 지역내에서는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전용노선버스만 운영한다. □ (14:00 ~ 17:30) 백공요(443m)~대동산(869m)~야영장~날머리(8.5km/3.5h) 백공요는 Lantau Trail의 기점으로 란타우섬 최고봉, 거대 불상이 있는 봉황산(Lantau Peak, 934m)과 홍콩에서 세번째 높은 대동산(Su.. 북한산 의상능선등, '24.2.10 아차~망우~용마산행, '24.2.6 ○ 광나루역(10:00) ~아차산~망우산~용마산~아차산역(14km/6시간) ○ 특이사항 : 근처 주민들이 많이 찾는 동네 뒷산행지로 걷고 걸어도 건물만 보이지 산에 올랐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역시 지방산을 가야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1,400~500년을 거슬러 올라 고구려 시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던 유적과 보루도 만날 수 있어서 나름 유익한 둘레길이였다. 광나루역~광장중학교~아차산어울림정원 도착, 9명이 트레킹을 시작한다. 간밤에 내린 눈으로 공기는 상쾌, 발걸음도 경쾌하다. [고구려대장간마을] 정문의 그림은 삼족어? 옆 건물(일식 건물 느낌)은 토기등이 전시되어 있는 유물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려고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아쉽게도 그는 보이지 않고... 오른쪽 범굴사,큰바위얼굴, 아차.. 관악산행, '24.2.4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