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태 놀이, '26.10.23 오늘은 강남 소재 ㅇㅎ초등학교 2학년 체험학습을 나갔다. 근방 인능산에서 하는 '생태놀이'이다.숲해설가는 떡갈나무와 상수리나무, 산수유와 산사나무 열매, 소나무와 리키타소나무의 이름 유래, 구별법등을 실물을 보여주며 설명한다.다람쥐가 도토리를 파묻고 잊어버린다는 걸 많은 아이들이 알고 있다.산수유는 산사나무에 비해 약간 길죽한 붉은 열매를 후자는 사과를 닮았다하여 산'사'나무란다.알수록 재미있는 숲 가족 얘기..담임샘과 다른 놀이를 하고 있는 팀도 있고..1명씩 배운 것을 묻는데..20% 정도만 정답을..아마 시루에 '떡'을 찔 때 아래에 '깔'았다.. 임진왜란때 선조에게 진'상'한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인지..관련된 노래도 불러 학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도 하고,(노래)''.. ㅇㅎㅈ 가는 길에, '26.10.19 대추가 아파트 단지내에 뒹굴고 있다. 어제 분 심한 비바람에 우수수 떨어진 크고 작은 것을 주워 담는 손길이 바쁘다. 나만. 주위 그 어느 누구도 별관심이 없는 듯 지나친다. 그 사이 살짝 터진 뾰족감도 보인다. 떫을 듯.학교로 와 씻어 맛을 본다. 엄청 달콤하다. 대추보고 먹지 않으면 늙는다고..열심히 먹는다. 덕분에 절어지지는 못해도 늙지는 말아야지 보고싶은 엄마-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2016-2007 vs.1982 1992 2002나이를 먹는다는 건 어쩌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감정을 이해하려고 연습하는 시간일지도 모른다..내가 여태까지 알지 못했던 커다란 세계가 쿵쿵대며 다가오는 것 같아.나는 지금 온 세계를 기다리고 있어..그 먼 시간을 건너 네 편지가 나한테 도착한 이유를.너와 내가 사는 세계의 시간들이, 그 모든 순간들이 모여, 있는 힘껏 너와 나를 이어 주고 있었다는 걸.딱 한번만 볼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겠냐고.그리고 나는나는 네 곁으로 갈게.네가 뭔가를 잘 해내면 바람이 돼서 네 머리를 쓰다듬고, 네가 속상한 날에는 눈물이 돼서 얼굴을 어루만져 줄게.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에도,.. 이전 1 2 3 4 ··· 2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