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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놀이, '26.10.23 오늘은 강남 소재 ㅇㅎ초등학교 2학년 체험학습을 나갔다. 근방 인능산에서 하는 '생태놀이'이다.숲해설가는 떡갈나무와 상수리나무, 산수유와 산사나무 열매, 소나무와 리키타소나무의 이름 유래, 구별법등을 실물을 보여주며 설명한다.다람쥐가 도토리를 파묻고 잊어버린다는 걸 많은 아이들이 알고 있다.산수유는 산사나무에 비해 약간 길죽한 붉은 열매를 후자는 사과를 닮았다하여 산'사'나무란다.알수록 재미있는 숲 가족 얘기..담임샘과 다른 놀이를 하고 있는 팀도 있고..1명씩 배운 것을 묻는데..20% 정도만 정답을..아마 시루에 '떡'을 찔 때 아래에 '깔'았다.. 임진왜란때 선조에게 진'상'한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인지..관련된 노래도 불러 학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도 하고,(노래)''..
ㅇㅎㅈ 가는 길에, '26.10.19 대추가 아파트 단지내에 뒹굴고 있다. 어제 분 심한 비바람에 우수수 떨어진 크고 작은 것을 주워 담는 손길이 바쁘다. 나만. 주위 그 어느 누구도 별관심이 없는 듯 지나친다. 그 사이 살짝 터진 뾰족감도 보인다. 떫을 듯.학교로 와 씻어 맛을 본다. 엄청 달콤하다. 대추보고 먹지 않으면 늙는다고..열심히 먹는다. 덕분에 절어지지는 못해도 늙지는 말아야지
보고싶은 엄마-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2016-2007 vs.1982 1992 2002나이를 먹는다는 건 어쩌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감정을 이해하려고 연습하는 시간일지도 모른다..내가 여태까지 알지 못했던 커다란 세계가 쿵쿵대며 다가오는 것 같아.나는 지금 온 세계를 기다리고 있어..그 먼 시간을 건너 네 편지가 나한테 도착한 이유를.너와 내가 사는 세계의 시간들이, 그 모든 순간들이 모여, 있는 힘껏 너와 나를 이어 주고 있었다는 걸.딱 한번만 볼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겠냐고.그리고 나는나는 네 곁으로 갈게.네가 뭔가를 잘 해내면 바람이 돼서 네 머리를 쓰다듬고, 네가 속상한 날에는 눈물이 돼서 얼굴을 어루만져 줄게.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