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관악 & 삼성산

(27)
진달래와 함께 한 '삼성산 & 팔봉능선 종주', '25.4.6 ○관악역~학우봉~국기봉~삼성산~팔봉능선~연주암~과천향교(15km/6h)관악역에서 10여분 걸어 삼성산 들머리로괴불주머니학우봉삼성산국기봉 오르막국기봉삼성산팔봉능선 갈림길구멍바위를 올려보고두꺼비바위국기봉스님(바위)은 국기(봉)를 바라보고육봉능선연주암 새잎에 눈부시다생강나무종지나물처진매실나무어수초
호암산
학바위~팔봉~수목원 영하7도라고 해선지 관악산을 오르는 산객들은 다 어디로 갔는 지 우리 일행은 아주 호젓히 학바위를 오른다. 1시간여 오르다 능선상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슴 깊이 청량한 공기를 들여 마신다. 맞은 편 삼성산을 쳐다보고국기봉을 넘고 '잠시 볼 일을 볼 테니 조금 있다 내려오라'고 했더니 일행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육봉능선으로 알바를 하다 전화를 했다. 어디냐고.빽해서 국기봉으로 다시 올라와 가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붙어서 내려오라고.. 20여분 기다려서 상봉~~팔봉 최애 장소에서과일, 떡을 먹으면서 칼칼한 겨울 공기와 조망을 즐긴다.먹거리를 보고 배고픈 까마귀 까악 까악 몰려들고~저쪽 나무위엔 패밀리가 떼거지로 몰려와 혹시나 먹을 것을 나누어 줄까봐 기다리고 팔봉의 꽃이자 마침표인 구멍바위2km에..
자운암&팔봉&석수능선, '24.12.8 어제 다녀온 삼성산행이 좀 짧았다싶어 오늘 팔봉을 넘을 계획으로 집을 나선다. 오늘 따라 정문앞에 홀로 서 있는 소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아~ 언제부터 속리산에 있을 법한 정이품송이 거기 있었나? 싶다.오늘은 학바위 대신에 자운암 능선으로~~북한산의 사모바위 비슷한 암봉도 오르고, 하단에 살짝 벌린 입도 보이고..왕관바위는 여기도 있다.초행길의 불안함을 없애려 조금 전부터 앞서 가던 산객을 따라간다. 티나지않게.저 위 오를 수 없는 구간이 나타난다. 위에서 내미는 손을 뿌리치기엔 내 다리가 너무 짧다. 관악산의 '악'을 악소리 내며 체험하고 '국기봉'인지도 모르고 오른다.우회길이 있다는 건 나중에 알게됐다.바위밭에서는 소나무도 분재급이 되나보다. 추운날에 외투깃을 잔뜩 움켜쥐는 사람처럼..오늘 날머..
삼성산 深雪산행, '24.11.30 석구상흐리던 하늘이 갑자기 터지고애머럴드빛이라고 해야하는 지삼성산, 매번 인증하던 사람들은 자취를 감추고삼막사, 코스를 변경했더니 명당(?)이 한 눈에 보이고
학바위, 팔봉능선 그리고 삼성산, '24.11.3 학바위능선에서 바라본 팔봉능선   [개쑥부쟁이]       새로 발견한 구멍바위 안으로 육봉능선이 보인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삼성산 왼쪽 능선을 타고 계속 내려가면 오늘의 날머리, 안양예술공원                        팔봉 끝자락에 위치한 구멍바위 구멍바위를 나와 왼쪽능선을 보고 한 컷     [삼성산, 481m] 관악산과 삼성산, 두 능선에 걸린 가을 뭉개구룸 [느티만가닥버섯]            [제라늄] [꽃댕강나무] [칸나]
팔봉, 삼성산 거쳐 안양예술공원, '24.9.23 저기 북한산이~~ 시계는 30km이상? 쌍봉낙타등에서 삼성산에서 본 관악산 벌써 억새가 피고, 저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 보인다.
참미래덩굴(망개), '24.7.19 누리장 오늘 바람골엔 쉬는 등산객이 없더라
서울대수목원 가는 길, '24.7.6 소나무에 핀 솔이끼+버섯 신랑각시바위 배고픈 산고양이 양이 눈빛 삼성산과 관악산 사이 계곡수, 서울대수목원을 적시고 안양예술공원으로 흐른다. 장마철에도 등산은 멈출 수가 없다, 나도 예외가 아니다. 산뽕나무 발견. 아~싸도 잠시..오디를 따려는데 수목원관계자에 한소리 듣고, 먹지도 못했다. 앞에 아저씨는 3개나 먹었다고 자랑 쑥갓 잎들깨 참느릅나무 왕원추리 갈퀴망종화 골병꽃나무 괴불나무 마가목 메밀 붉은인동덩굴 드디어 비봉산 들머리를 찾았다. 야~호 메밀꽃 익모초 참나리
삼성산 국기봉, '24.6.15 [큰까치수염]  [큰금계국]느즈막 오후, 햇빛 분재 [돌양지꽃]   행복 식사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