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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관악 & 삼성산

관악산(학바위-팔봉능선) 산행, '23.1.19

 

학바위능선에서 본 팔봉

서울에서 설악산 암릉 밟는 기분을 주니 추운 겨울에도 이 산을 오른다

팔봉능선 중간. 보이는 봉이 4~5봉?
이 구간은 봄 진달래 필 무렵이 특히 아름답다.

눈을 다소곳이 깐 두꺼비로 보이나요?

팔봉능선의 화룡점정, 구멍바위

체중이 나가는 이는 숨을 참아 부피를 줄여야 통과할 수 있다.

그 건너로 삼성산이 보이고

보통 무너미고개로 가서 삼성산을 오르는데 오늘은 서울대방향으로 날머리를 잡는다.

그리한 덕에 세상에 유일무이한 나만의 한겨울 계곡과 고드름 사진이 남는다

부리 굽은 독수리 아니면 요괴 인간의 곱은 손가락이 보이나요?

 

 

다리 수십개 코끼리?
샴오둥이 다리?

못생긴 발을 보이고 싶지않은 그녀.  바지 밑단도 올리지않은 채 계곡속 바위에 살짝 다리를 얹고 걸터앉는다.

근육질의 다리를 과시라도 하는 듯한 위쪽의 남자보이나요?

 

치과 치료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