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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대간

[대간 again 7, 영취산~육십령] , '23.1.7

 



○ 무령고개~영취산~덕운봉~민령~깃대봉~육십령(12km/5시간20분)
○ 야생화들 : 전혀
○ 특이사항 :

- 영하 5-6도의 흐린 날씨이지만 바람이 거세 체감은 -13~4도.  인솔대장님 왈, '지금까지 수십번 이 코스를 와봤는데 오늘이 제일 힘들었다'고함

 
 

 

육십령휴게소 가는 방향, 나무 계단을 내려서면 끝에 휴게소가 바로 나온다. 오늘의 산행은 끝~~

날머리인 육십령휴게소에서는 아주 얇은 남자 손바닥의 반정도의 크기의 돈까스,  (메리골드) 꽃차와 함께 신 김치 조금 주고 만원에 판다.  화목 난로가에 젖은 겉옷을 말리면서 버스 출발시간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먹은 돈까스는 너무나 적은 양에 무슨 맛인지도 기억이 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