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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정맥 & 지맥

♧금북6(각흘고개-차동고개), '22.9.24

 

 
○ 각흘고개~구만봉~봉수산~천방산~극정봉~명수산~서재~차동고개 17km, 5시간 20분 (09:00 ~ 14:20)
○ 야생화들 : 산박하
○ 특이사항 
- 동행과 발을 맞춰 시작은 같이했으나 바짝 쫓아오는 뒷 사람한테 몇번을 앞서기를 양보하니 일행은 벌써 저 먼치 가고 4시간 이상 홀로 산행이라... 생각은 번다했으나 후기에 올릴 이야기는 빈약하고..
산행후 먹은 라면과 냉막걸리로 모든 것이 용서되는 건 모든 산꾼들의 마음이였으리라. 날 두고 앞서 나간 일행들과 빨래판 능선이 선물한 고단함까지도..
 

 

 

 

 

 

산박하 (꿀풀과/산박하속)
 

꽃받침이 종 모양이며 갈래조각은 좁은 삼각형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꽃입의 윗입술은 위를 향하며 5갈래로 갈라지고, 아랫부분은 여자 고무신 같은 모양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마주 나고 삼각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양면 맥 위에 털이 난다.
 

**오리방풀(꿀풀과/산박하속)
꽃받침은 산박하에 비해 가늘고 길며,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로부터 꽃대가 자라나 작은 꽃이 모여 달린다.
마디마다 2장의 잎이 마주 난다. (출저 : 뭐야모)

 

 

 

 

 

깊이를 짐작할 수 없는 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