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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기타

어린이날 연휴 둘째 날-수리산, '25.5.4


꽃가루가 마치 눈처럼 날리고

인적 드문 산길에 새소리, 바람소리 들리는 봄날.. 평화와 행복감이 충만해온다.

청명한 하늘에 관악산(?)도 보이고

관모봉

태을봉 직전

시끌벅적한 태을봉에서 귤 반개 까먹고, 사과는 아꼈다가 수암봉에서 먹어야지..

오늘 따라 아침을 부실하게 먹고 사과, 귤 한개씩만 가져와서 그런지 배가 일찍 고파온다. 꼬르륵 ~~

슬기봉에 수암봉까지

몽우리도 팍팍 터지기 시작하는 팥배나무

수암봉

슬기봉에서 남은 귤 반개 까먹고 300여개쯤 되는 나무 계단을 내려가는데 거꾸로 올라오는 일행과 교차한다. 좀 힘들어 보이고

[줄딸기]

[풀솜대]

[천남성]

[쪽두리꽃]

진달래 진 자리는 철쭉으로

[꽃마리]

오늘은 정자 갈림길에서 수암사 가는 길에서 내려오는 산객에게 묻는다. 이 길로 올라가면 어디로 연결되는지? 수암봉으로 연결되는데 좀 힘들껍니다.. 정자 옆길로 돌아가는 게 좋을겁니다. 그래요? 힘들다고 하니 여기로 올라가볼께요..

가파른 경사길 지나 왠 나무  평상? 도 지나고 철쭉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6.25  전사자 유골 발굴도..

[꼬깔봉]

[수암봉]

지난 주 봤던 도화꽃도 다 지고

최경환성지 방향으로 하산

7명의 일행을 발견. 뒤를 쫓아가는데 앞선 남자 대장이 길을 헤매자 뒤에 따라가던 여자 일행 왈, 계곡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라고

천남성이 좌~악 깔린 하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