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항재-문복산 갈림길-운문령-쌀바위-가지산-능동산-배내고개 (17.7km/7시간)
○ 야생화 등 : 연잎꿩의 다리, 용담, 산무릇, 꽃향유등
○ 특이사항 :
[문복능선분기점, 895m]
06:35
일출 전망대엔 널브러진 비박장비 사이에 4~5명의 일행들이 눈꺼풀을 밀어올리며 해뜨기를 기다리고 있다. 10월말의 새벽 한기에 개떨듯이...
[상운산, 1,114m]
고도 400m를 치고 올라가 운해가 깔린 영알을 맞는다
뭉크의 절규속, 핏빛 여명속에서 해가 뜬다.
1,000m 고지, 낙엽도 다 떨어져 만추의 느낌이 완연하다
쌀바위
쌀바위 정상석,쌀독처럼 보인다.
쌀바위에서 바라본 일출
대피소에서 아침밥을 먹는 이도 있고
[연잎꿩의다리]
[가지산, 1,241m]
지혜를 더해주는 산, 加智山
빛내림, 자연의 아름다움 그 신비로움을 본다
석남고개에서 당일 등산객들이 연신 올라온다
[중봉,1,167m] 가운데 있어서?
능동산방향으로
[용담]
[산무릇]
[능동산, 983m]
[꽃향유]
[흰꽃향유]
[배내고개]
휴게소에 들어가 비빔밥과 막걸리를 시키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니 1-2명씩 산악회원들이 들어온다. 합석하여 막걸리를 주거니 받거니하다 보니 출발시간이 다가온다. 같이 먹었으면 밥값도 1/n해야하는데 다음 번에 사겠다고 하며 묻어 가려하니 언제 만날 지 잘 모르는데...하며 한 분이 계산을 찝찝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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