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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정맥 & 지맥

◇한남5(양고개~지지대고개), '23.4.2

○양고개~43도로~소실봉~응봉~버들치고개~형제봉~광교산~백운산~지지대고개(21km/6시간)
○ 야생화들 : 개별꽃, 제비꽃, 양지꽃
○ 특이사항 :
- 소나무와 진달래의 향연
 
 

밑으로 43번 국도가 지나가고 멀리 용인 보정군 고분군이 보이고
 

[용인 보정군 고분군]
6~9세기 대규모(약 130여 기)로 조성된 용인 보정동 고분군은 그 규모로 보아 이 지역이 신라의 교두보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분 내부는 돌을 네모나게 쌓아 시신을 모시는 공간을 만들고 뚜껑돌을 덮은 돌덧널무덤과 돌방무덤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때가 잘 살아있어 정리되어 있는 무덤이 있는 반면에 발굴된 지 얼마되지않은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고분도 있다.
 

 

소실봉은 소현중학교 방향으로 
 

 

[소실봉, 186m]
 

무슨 사연이 담겨 있는 등산화인지..
 

수지센트럴 아이파크 휘트니스와  옆길, 현대홈타운 서원마을 방향으로
 

왼쪽 용인심곡초등학교와 담벽 사잇길로 진행
 

골프연습장이 보이고
 

절골말근린공원도 지나가고
 

매봉초등학교 왼쪽 사이길로 들어서면
 

왼쪽길이나 무덤윗 길 둘다 ok..10여분 후에 만나게 되니...끌리는대로 가시면 됩니다.
 

매봉약수터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길을 만나니 이제 산에 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응봉, 235m] 
트랭글의 뱃지 획득 알림이 아니였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것이지만, 주변에 아무런 표시가 없어서 아직도 긴가민가하네요
 

버들치고개방향으로
 

천년약수터 이정표는 많이 보았는데 약수맛은 못보고 그냥 지나친 듯합니다.
 

갑자기 전방이 환해지는 것이, 눈 주위에 물파스라도 바른 것 같아 쳐다보니 벗꽃이였습니다.
 

천년 약수터방향, 천년이 되었으면 신라시대, 아니면 통일신라시대부터 음용수로 마셨다는 건데~~
 

 

형제봉방향으로 , 여전히 용인시 
 

 

이제 관할이 수원시로 바뀌었습니다.
 

 

 

 

 

 

 

 

형제봉오르는 길을 포함하여 나무계단 옆에는 이렇게 계단수을 표시해놓았네요..
 

[형제봉, 448m]
 

형제봉을 지나 나무계단을 내려와 점심 요기를 하면서 쉬어가니 일행들이 한 두명 씩 지나갑니다.
 

 

 

 

 

 

[양지꽃]
 

[제비꽃]
 

[백운산]
 

 

 

[개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