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이기전에 의사, 음악가인 그가 선종한 후 동료 신부가 캄보디아 가서 지붕을 고치고 플릇을 가르치는 한 수녀님을 만나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모습을 보고 무릎을 쳤다.
"그렇게 변장하고 있으면 내가 모를 줄 알아?"
아무리 치료를 해주어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를 듣지 못했다고... 알고 보니 그 나라의 언어에는 감사하다라는 단어가 없단다. 그들의 입에서 '사랑해~ 당신을'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오기까지 8년의 과정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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