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구도자 김창렬

 

 

 

** 달마의 면벽 삶을 실천하며 호랑이의 꼬리를 평생 잡고 화가라기보다는 구도자인 김창열 옹에 대한 다큐멘터리

    사리의 또 다른 이름인 물방울.. 살아남은 자의 슬픔, 전쟁의 상흔 고통을 물방울로 정화시켜 표현

    제주도 그의 미술관에 가보고 싶어졌다.

 

○ when : '22.10.6 13:30 ~ 14:50

○ where : 영화공간주안

○ director : 김오안, 브리짓 부리요

○ 출연 : 김창열(다큐멘타리)

 

Quotes : 

순진한 이에게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배움에 정진하는 이에게 산은 산이 아니요 물은 물이 아니다.
경지에 이른 이에게 산은 다시 산이요 물은 다시 물이다. (불교 격언)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 그는 산타클로스가 아니라 스핑크스에 가깝다.
..침묵은 지식의 원리이자 내용이다.
..사물의 핵심에 다다르면 가벼움만이 남는다.
..호랑이  꼬리를 잡은 진지함으로 평생을 살았다. 호랑이에게 잡혀 먹이지않게